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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본인이 다 먹게 해야!" 밀크티 식재료 통에 슬리퍼 '푹'

중국 광둥성 선전시의 한 밀크티 가게에서 직원이 자신의 슬리퍼를 토핑 통 안에 넣는 영상이 촬영돼 SNS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직원이 신고 있던 자신의 슬리퍼를 음료에 들어가는 토핑이 담긴 통 안에 집어넣은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어 맨손으로 통 안에 있는 토핑을 집어 음료 컵에 담는 장면도 나옵니다.

이 영상이 확산되자 선전시 시장감독국은 해당 가게가 룽화구에 있는 밀크티 가게라는 것을 확인하고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직원은 경찰에 연행됐고, 문제의 음료 판매를 중단하고 조리 기구와 식재료를 폐기한 뒤 현재는 자진해 영업을 중단하고 시정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류지수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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