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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박성국·이준석, KPGA 투어 골프존 오픈 3R 공동 선두

김찬우·박성국·이준석, KPGA 투어 골프존 오픈 3R 공동 선두
▲ 김찬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 3라운드에서 김찬우와 박성국, 이준석이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찬우는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한 김찬우는 박성국, 이준석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박성국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고, 호주 교포인 이준석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2라운드 15위에서 단숨에 공동 1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이준석은 2022년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3개월 만의 투어 3승에 도전합니다.

김찬우도 2024년 5월 KPGA 클래식 이후 1년 4개월 만의 3승을 노리고, 박성국은 2018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거의 7년 만의 2승 가능성을 부풀렸습니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박은신은 스코어를 줄이지 못하고 합계 10언더파 공동 4위로 밀렸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함정우는 3언더파 공동 38위에 자리했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일(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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