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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3위

이소미, LPGA 투어 아칸소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3위
▲ 이소미 선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첫날 이소미 선수가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이소미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를 쳤습니다.

8언더파 공동 선두인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소미는 지난 6월 '2인 1조' 팀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에서 임진희와 LPGA 투어 첫 우승을 합작한 데 이어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019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슈멜젤과 2023년 데뷔한 가쓰가 나란히 8언더파를 몰아치며 첫 승 경쟁에 나섰습니다.

이소미를 필두로 앨리슨 리, 릴리아 부(이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카를로타 시간다 (스페인),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가 선두와 한 타 차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습니다.

주수빈과 대니엘 강(미국)은 공동 9위(6언더파), 임진희와 안나린, 지은희는 공동 18위(5언더파)에 자리했습니다.

박성현은 1언더파 공동 86위, 윤이나는 2오버파 공동 129위에 그쳤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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