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진출 후 첫 해트트릭을 폭발시킨 손흥민 선수가,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도 뽑혔습니다.
솔트레이크전에서 3골을 몰아친 손흥민은 현지 기자단과 팬 투표로 선정되는 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뽑혔습니다.
앞서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적은 있지만, MVP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손흥민은 어제 경기 후엔 라커룸에서 기념구를 전달받고 동료들과 웃음꽃도 피웠는데요.
[손흥민/LA FC 공격수 : 미국 무대 첫 해트트릭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선 해봤지만요…]
미국 무대에서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손흥민은 오는 22일 솔트레이크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장예은, 화면출처 : LA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