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의료비 후불제의 수혜자가 정책 시행 2년 8개월 만에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의료비 후불제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진료비를 무이자, 무담보로 대출해 주는 제도입니다. 현재까지 신청된 금액도 5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현재 최대 300만 원까지인 지원 한도를 500만 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한부모가족도 수혜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C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