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가 지난 18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3대 4로 패하며 연패를 이어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4회 초 노시환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뒤 공수교대 시간에 포수 한준수를 불러 더그아웃에서 질책했고, 한준수는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전날 김선빈의 실책에 이어 이날도 잇단 수비 불안이 겹치며 4연패에 빠진 KIA, 가을야구의 희망은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제공: 티빙·KBO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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