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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수술한 키움 안우진, 1군 엔트리 등록해 선수단 동행

어깨 수술한 키움 안우진, 1군 엔트리 등록해 선수단 동행
▲ 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안우진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됩니다.

키움 구단은 오늘(18일) 안우진이 1군 엔트리에 포함돼 남은 시즌 선수단과 동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우진은 2022년 팀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고, KBO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입니다.

이듬해 팔꿈치 인대 접합(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곧바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을 시작했습니다.

안우진의 소집 해제일은 이달 17일이었습니다.

소집 해제 이후 곧바로 팀에 복귀할 예정이었던 안우진은 지난달 초 휴일을 이용해 구단 2군 훈련을 받다가 오른쪽 어깨를 다쳤습니다.

이 수술 때문에 그는 내년 전반기에나 복귀할 전망입니다.

키움 구단은 안우진이 1군 엔트리에 올라오면 후배 선수들에게 경험을 전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키움은 이달 들어 KBO리그에서 시행 중인 확대 엔트리를 꽉 채우지 않고 운영해 왔고, 안우진을 그 자리에 넣기로 했습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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