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도쿄에 있는 닛케이 평균주가가 표시된 전자 주식판
일본 증시 닛케이지수가 오늘(16일) 처음으로 장중 45,0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또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30% 오른 44,902로 장을 마감하면서, 직전 거래일인 지난 12일 세운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장 초반에는 45,055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 45,000선도 돌파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전날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지수가 강세로 마감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해설했습니다.
닛케이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 진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관측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주에도 연이어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