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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쑥'…땅으로 빨려 들어간 트럭에 "헉"

SNS를 통해 오늘(16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폭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싱크홀이라고도 부르는 땅 꺼짐 발생 빈도가 한층 높아진다고 합니다.

멕시코에서도 이런 아찔한 사고가 있었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순식간에 사라진 배달 트럭'입니다.

대형 트럭 절반이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굉음과 함께 트럭 전체가 수직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지난 13일,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이스타팔라파 지역에서 발생한 땅 꺼짐 현장입니다.

음료수 배달 트럭이 빠진 건데요.

현장은 바로 통제됐고 소셜미디어에는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다행히 운전자가 곧바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현지 당국은 땅 꺼짐 원인으로 오래된 배수 시설이 무너져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노후화된 도시에 땅 꺼짐 안전지대란 없다" "운전하면서 이걸 어떻게 피해, 날벼락이 따로 없네" "빗물에 약해진 지반은 그야말로 시한폭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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