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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대가로 회사 지분을" 냉동 창고에 갇힌 여성 극적으로 구조

냉동 창고에 갇힌 한 여성이 근처를 지나던 배달 기사의 도움으로 구조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에서 물류 회사를 운영하는 천 모 씨는 지난달 31일 저녁 혼자 냉동 창고에서 제품 분류 작업을 하던 중 창고 문이 잠겨 내부에 갇히고 말았는데요. 

마침 이때 근처를 지나던 젊은 배달 기사 류 모 씨가 누군가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고 재빨리 냉동 창고 문을 열어 천 씨를 구조했습니다. 이후 천 씨는 류 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회사 지분의 일부를 제안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류지수 / 디자인: 임도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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