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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에 공세 강화…아랍권, 이스라엘 규탄 세몰이

이스라엘, 가자에 공세 강화…아랍권, 이스라엘 규탄 세몰이
▲ 이스라엘의 폭격에 연기가 피어오르는 가자시티

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가자지구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찾아 전쟁 종식 논의에 착수한 가운데 카타르도 아랍·이슬람 긴급정상회의를 열고 아랍권 차원의 행동 방안을 모색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14일 팔레스타인 당국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서 최소 30채의 주거용 건물을 파괴해 수천 명의 집을 앗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가자 당국은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4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사망자 중 민간인이 몇 명인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가자시티에 5차례 공습을 진행해 하마스 관련 거점 등 500여 개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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