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의 한 동물원에서 30년 가까이 사자를 돌봐온 베테랑 사육사가 사자 무리의 습격을 받아 숨지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관광객들은 경적을 울리고 소리쳤지만 사자들은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차량에서 내린 것이 안전 규정 위반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해당 사파리 구역은 '차량에서 절대 내리지 말 것'이라는 원칙을 두고 있었습니다. 현장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양현이 / 편집: 류지수 / 디자인: 육도현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