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구금됐던 우리 국민이 안전하게 돌아오게 된 건 다행스런 일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한미 관계에 깊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돈만 보내고 사람은 보내지 말라는 이율배반적인 태도여서는 곤란합니다. 동맹관계답게 서로를 존중하며 비자와 관세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했으면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