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염 속에도 경북 지역 훈련장에 2천 명이 넘는 운동 선수단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도 자료를 보면 6월부터 지난달까지 21개 종목에 국내외 124개 팀 선수와 관계자 2천261명이 예천 양궁장과 김천 수영장, 경주 스마트 에어돔 등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마쳤습니다. 시군별로는 예천이 5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숙박과 음식, 관광 등 경제적 파급효과는 3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TBC 김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