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 소방차 오늘(11일) 오전 1시 25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초고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8층 아파트의 14층에서 발생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화재로 주민 1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실외기에서 불이 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