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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방병원 건설 현장 점검…"가장 책임적이고 중대한 사업"

김정은, 지방병원 건설 현장 점검…"가장 책임적이고 중대한 사업"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일 구성시병원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평안북도 구성시 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지방 병원 건설의 필요성과 보건 역량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어제(8일) 구성시 병원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면서, "지방병원 건설은 지역인민들이 중앙 못지않은 선진적인 의료봉사를 받도록 하기 위한 가장 책임적이고도 중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병원의 모든 계통요소들이 기능성과 편리성, 미학성의 다각적면에서 과학적으로, 실용적으로, 예술적으로 훌륭히 조합되어야 한다"면서 "병원 건설이 마감단계에 들어선 것만큼 운영준비를 책임적으로 잘해야 한다"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10년간 매년 20개 시, 군에 현대적인 공장을 건설한다는 '지방발전 20×10 (20승10)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방 발전 정책의 범위를 병원과 과학기술보급거점 건설 등으로 넓히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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