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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양, KPGA 파운더스컵 이틀 연속 단독 선두

정태양, KPGA 파운더스컵 이틀 연속 단독 선두
▲ 정태양의 드라이버 스윙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파운더스컵에서 정태양 선수가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정태양은 골프존카운티 영암45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정태양은 2위 배용준(합계 13언더파)에 1타 앞서 1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올해 25살로, 2018년에 KPGA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는 정태양은 데뷔 첫 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5월 KPGA 클래식 우승자인 배용준이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로 도약했고, 황도연과 김태훈, 송민혁이 합계 12언더파, 공동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올해 유일한 다승자로 시즌 3승을 노리는 옥태훈은 합계 8언더파 공동 26위에 자리했고, 지난 주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은 합계 5언더파 공동 62위에 그쳐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총상금 7억 원,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오는 7일(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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