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는 지난달 29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 활동에 참여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잡지를 판매했다. 지난 2월 광화문역에서 첫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두 번째로 현장을 찾았다.

엄태구는 김훈재 판매원과 함께 잡지를 판매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폭염에도 긴 줄이 이어지며 활기가 넘쳤다.
김훈재 판매원은 "이렇게 많은 분이 찾아주신 것은 처음"이라며 "가장 추운 날과 가장 더운 여름에도 빅이슈 판매원을 기억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엄태구는 올해 1월 '빅이슈' 표지 모델로 인연을 맺은 뒤 한파 속에서 '빅돔' 활동에 나서는 등 꾸준히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그의 진심 어린 행보는 팬들의 자발적 '빅돔' 참여로 확산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오태종 (빅이슈코리아 재능기부)>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