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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청계천 달린다

<앵커>

국내 기술로 개발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가 서울 청계천에 투입됩니다.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서울시 소식은 김덕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청계천 옆 도로를 달리는 11인승 소형 셔틀버스. 차량 내부엔 운전석 없이 승객들을 위한 공간만 있습니다.

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이르면 다음 달 말부터 청계천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청계천 일대 4.8km 구간에 셔틀버스 2대가 배치되고,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당분간 무료로 운행합니다.

안전요원이 차량에 함께 탑승하지만, 운전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최종선/서울시 자율주행팀장 : 기존에 운영하던 건 운전석 핸들이나 브레이크나 이런 장치들이 기존 일반 차량하고 동일하게 있었어요. 국내 기술로 완성품으로 만들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요.]

서울시는 운행 구간을 확대하고 야간에도 차량을 투입하는 등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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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고 고장 난 생활용품들이 전문가의 손을 거쳐 되살아납니다.

지난달 문을 연 동작구의 '맥가이버센터'입니다.

우산 수리와 칼·가위 갈이를 비롯해 5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폐업하거나 은퇴한 각 분야 장인들이 직접 수리에 참여합니다.

[조병란/'맥가이버센터' 공공일자리 참여자 : 각자 자기 맡은 분야에서 최선으로 한다고 생각하고 하시니까 오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세요. 그러면서 꾸준히 했으면 좋겠다고….]

요금은 단돈 100원, 한 달 만에 2천 명 넘는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박일하/서울 동작구청장 : 칼 갈이라든지 우산 수리, 이런 부분들이 지금 많이 없어지면서 우리 주민들이 굉장히 불편해하셨습니다.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우리 동작구가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작구는 반려 식물 병원, 보청기 수리 등 주민 수요에 맞춘 서비스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VJ : 노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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