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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데기 전 '슥슥' 바르는데…"10분만 써도 위험"

머리를 손질할 때 열 스타일링 기기 많이 사용하시죠.

그런데 잘못 사용했다간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이렇게 쓰면 10분 만에 위험'입니다.

찰랑거리는 머리 모양을 위해 사용하는 열 스타일링 기기, 흔히 고데기라고도 하죠.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모발 관리 제품을 바른 뒤 이 고데기를 단 10분만 사용해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의 연구팀이 공개한 내용인데요.

헤어 세럼과 스프레이, 헤어젤 등 모발 관리 제품을 사용한 뒤 고데기를 이용해 10~20분간 머리 손질을 했더니 100억 개 이상의 나노 입자에 노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속도로 교통 체증 속에 서 있는 것과 맞먹는 수준의 나노입자 오염이라는데요.

연구팀은 섭씨 150도 이상의 높은 열이 가해질 때 모발 관리 제품 속 화학물질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는데, 이러한 나노 입자가 폐 깊숙이 도달해 호흡기 문제나 폐 염증, 그리고 인지 저하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미용보다 건강이 우선인데" "환기 잘 안되는 곳은 최악일 듯"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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