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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면박' 뭇매 맞았던 여수시…"재발 방지" 대책 보니

식당에서 혼밥, 혼자 온 손님이 면박을 당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받았던 여수시. 재발 방지 대책에 나섰습니다.

어떤 대책을 세웠는지 함께 보시죠.

여수시는 1인 가구와 혼자 여행하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인 식사가 가능한 혼밥 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대표 먹거리인 게장 정식, 갈치조림 등을 1인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우선 발굴해 지정할 계획인데요.

선정된 업소는 여수시 홈페이지와 관광 통합 앱을 통해 홍보되고 향후 1인 식탁 보급 사업 추진 때 우선 지원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앞서 여수의 한 유명 식당에서 한 유튜버가 혼자 2인분을 주문해 식사하던 중 업주로부터 빨리 먹으라는 핀잔을 듣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기도 했죠.

결국 식당은 사과문을 내걸었고요, 여수시 또한 해당 식당을 직접 방문하는 등 실태 점검에 나선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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