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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아들' 김주환, 연대생 훈훈 비주얼…"힘들어도 가족이니까" 뭉클 고백

'김창열 아들' 김주환, 연대생 훈훈 비주얼…"힘들어도 가족이니까" 뭉클 고백
DJ DOC 멤버 김창열의 아들 김주환이 방송을 통해 성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예고편에서는 김창열이 절친 성대현,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를 초대해 MC 박경림과 함께 식탁에 앉은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성인이 된 아들 김주환도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23년 수시전형으로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김주환은 훤칠한 키와 부드러운 미소로 등장과 동시에 "너무 잘생겼다"는 MC 박경림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창열은 아들을 바라보며 "주환이가 태어났을 때는 내가 준비가 안 된 상태였다. 경제적으로도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피폐했다"며 과거를 회상, 후회의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주환은 "힘들어도 가족이니까. 좋은 아빠라기보다는…"이라며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짧은 멘트였지만 묵직한 울림을 남기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뭉클하게 했다.

김창열은 지난 2003년 아내 장채희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주환(2004년생), 딸 김주하(2013년생)를 두고 있다. 특히 김주환은 고교 시절부터 185cm가 넘는 장신에 훈훈한 외모로 주목받았으며, 모델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방송에서 김창열은 "아이들을 보며 먼저 정신을 차렸다면 어땠을까 싶다"며 "가족이 있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며 가족애를 전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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