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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결장' 뉴캐슬, 리버풀에 3대 2 패배

'박승수 결장' 뉴캐슬, 리버풀에 3대 2 패배
▲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트리고 환호하는 리버풀의 리오 은구모하

한국축구의 18살 기대주 박승수 선수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습니다.

뉴캐슬은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5-2026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리버풀에 3대 2로 졌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앤서니 고든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몰린 뉴캐슬은 2대 2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 리버풀의 '16세 공격수' 리오 은구모하에게 결승골을 허용했습니다.

지난 16일 애스턴 빌라와 시즌 개막전에서 득점 없이 비겼던 뉴캐슬은 개막 2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K리그 수원 삼성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한 박승수는 애스턴 빌라와 개막전에선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리버풀전에서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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