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동상이몽2' 야구 레전드 김병현, "월시 우승 반지보다 소시지 금메달 더 좋아"

'동상이몽2' 야구 레전드 김병현, "월시 우승 반지보다 소시지 금메달 더 좋아"
김병현이 소시지 금메달 획득 소식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야구 레전드 김병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메이저리그 한국인 최초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있는 핵잠수함 김병현이 이대호의 지원군으로 등장했다.

그는 "요식업 10년 차, 햄버거에서 소시지 금메달로 돌아온 김병현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병현은 "2년 전부터 소시지에 관심이 생겼는데 올해 5월 독일 소시지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현이는 "우리나라에서 김치 금메달을 외국인이 받은 격 아니냐"라며 놀랐다.

그리고 이지혜는 메이저리그 우승과 소시지 금메달 중 뭐가 더 기쁘냐고 물었다. 그러자 김병현은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 두 개를 받았는데 지금은 소시지 금메달이 더 기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