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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원어치 상품권 빌렸다 안 돌려준 판매업자 경찰 수사

30억 원어치 상품권 빌렸다 안 돌려준 판매업자 경찰 수사
▲ 강남경찰서

서울 강남경찰서가 30억 원 상당의 상품권을 가로챈 혐의로 상품권 판매업자인 50대 남성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8일 오후 강남구의 다른 상품권 판매업자에게 "상품권 구매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실물 상품권이 필요하다"며 50만 원권 6천 장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이튿날인 19일 오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다가 20일 석방했습니다.

경찰은 "다툼이 있는 부분이 있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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