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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인드래프트 1순위 신한은행 이가현

여자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에 지명된 이가현 선수를 비롯해, 총 14명의 선수가 프로 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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