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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신작 '어쩔 수가 없다'…"우리 모두의 이야기"

박찬욱 감독이 다음 달 개봉하는 신작 어쩔 수가 없다에 대해 웃음과 눈물이 모두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어쩔 수가 없다는 미국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오랫동안 가장 영화로 만들고 싶어했던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어제 제작발표회에서 박 감독은 원작을 보고 더 슬프게 웃긴 유머가 될 수 있겠단 생각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영화는 해고된 직장인 만수가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박 감독은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어떤 슬픈 이야기라도 들여다보면 우스운 구석이 있다며, 웃을 수도, 눈물을 흘릴 수도 있는 모두의 이야기라고 말했습니다.

이병헌 씨는 박 감독의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웃음 포인트가 많았다며, 다양한 감정이 한꺼번에 드는 묘한 경험을 하게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화면출처: CJ ENM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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