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이 오늘(19일) 오전 9시 반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가담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특검팀은 헌법기관인 국무총리의 역할이나 헌법적 책무가 계엄의 형사적 책임과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