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화물차 전용 주차장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대형 화물차 4대가 불에 타면서 2억 5천만 원 정도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주차장에 주차돼있던 화물차의 배터리 주변에서 시작됐고, 이후 옆에 있던 화물차들로 옮겨붙은 걸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