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힙합 듀오 듀스가 새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그 시절 그대로를 구현한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인데, 고 김성재 씨의 목소리는 인공지능 기술로 되살아납니다.
93년 데뷔한 듀스는 힙합과 알앤비를 결합한 뉴잭스윙 음악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나를 돌아봐'와 '여름 안에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지만 95년 해체를 선언했고, 그 해 김성재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팬들에겐 추억 속 그룹으로 남아 있습니다.
최근 이현도 씨는 빠르면 이번 연말 신곡을 내면서 듀스의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