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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옹벽붕괴' 진상 규명 속도…경찰, 관련 업체 4곳 압수수색

지난달 16일 경기 오산시에서 일어난 옹벽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도로 안전 점검 업체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오늘(13일) 오전 9시부터 사고 도로의 안전 점검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은 도로가 개통한 2023년 9월 이후 안전 점검을 맡았던 업체들입니다.

경찰은 안전 점검 관련 자료를 확보해 그동안 점검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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