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계에 팔이 꽉 끼인 여성…1시간 동안 진땀 '뻘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 피자 매장인데요, 한 여성이 게임 기계에서 떠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불편하게 계속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기계에 꽉 끼인 거라고 하네요.

여성은 무릎을 꿇고 앉아 게임을 즐기던 중 팔이 투명 튜브형의 점수 구멍으로 깊숙이 끼어 움직이지 못했고, 소방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이는 1시간 동안 계속 이 자세로 버텨야만 했습니다.

다행히 큰 상처 없이 팔을 빼냈는데, 매장 측은 이번 사고가 성인이 유아용 게임기를 비정상적으로 이용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citi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