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가지 요금 죄송" 사과 믿고 찾았더니…"당했다" 반전

얼마 전 강원도 속초의 한 오징어 난전의 불친절한 서비스가 문제가 됐는데, 이번에 또 논란이 불거졌다고요? 어떤 건가요.

이번 8일에도 속초시청 자유게시판에 오징어 난전에서 바가지요금을 겪었다는 여행객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오징어가 많이 잡혀서 가격이 내려갔다는 말을 듣고 난전을 찾았지만 상인들은 요즘 오징어가 잘 안 잡힌다며 1마리에 2만 8천 원을 요구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1마리씩은 안 판다는 말에 결국 2마리를 5만 6천 원에 구입했다고 전했는데요.

여기에 A 씨는 식사 도중 음식과 주류 추가 주문의 압박을 받았고 불친절한 대응도 여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난전의 한 식당에서 손님에게 식사를 재촉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자 강원도는 이달 말까지 피서지 물가와 서비스 점검에 나선 상태입니다.

(화면출처 : 속초시청)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