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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금산 수난 사고, 개인 과실 아냐…군 차원 대책 필요"

지난달 금산에서 벌어진 수난 사고와 관련해 금산군의 책임 있는 태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산군 공무원노조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고의 본질적 문제는 여러 방법을 통해 위험을 알렸음에도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이라며, 담당 공무원 개인의 과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직원들이 당당하게 일할 수 있도록 금산군이 법적, 행정적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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