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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휙 낚아채"…오토바이 날치기 당한 기자, 무슨 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방송 중 스마트폰 날치기 당한 기자'입니다.

브라질의 한 시내에서 기자가 생방송을 준비하려고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오토바이 한 대가 다가오더니 기자의 손에서 스마트폰을 낚아채 사라집니다.

이 황당한 날치기 순간은 방송 카메라에 생생히 담겼는데요.

다행히 범인이 스마트폰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해 기자는 스마트폰을 금세 되찾았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상이 확산하면서 브라질의 만성적 치안 불안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범인은 그대로 달아나 잡지 못했고 당시 오토바이 번호판 또한 가려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낮에 다 보는 앞에서 일 저지르는 대담함" "범행 순간과 얼굴 다 박제됐는데 잡히긴 할 듯" "치안 상황 정말 최악이네, 저런 곳에서 어떻게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alertazonasul bandjornalis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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