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밤낮 없는 폭염…서울 12일째 열대야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인 오늘(30일)도 무더위가 극심했습니다.

서울은 역대 7월 중 가장 많은 열대야가 나타나기도 했고요, 오늘 일부 영남 해안가 지역들도 폭염경보로 특보가 강화됐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일부 중북부 지역은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제주는 내일 아침까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에는 비 소식도 들어 있습니다.

내일은 중부와 제주 지역에 구름이 많겠고요, 당분간 제주와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28도로 12일 연속 열대야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초반까지도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NAVER에서 SBS NEWS를 구독해주세요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연합뉴스 - 국내최고 콘텐츠판매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