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서른 번째를 맞는 제주국제관악제가 다음 달 7일 개막됩니다.
올해 관악제는 '섬, 바람, 그 서른 번째 울림'을 주제로, 20여 개국에서 4천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관악제 30주년과 광복 80주년 기념 경축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또 마에스트로 콘서트와 제주국제관악콩쿠르 입상자 음악회 등 일부 공연은 유료로 운영되고, 성산읍 조개바다 축제 등과 연계한 우리 동네 관악제도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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