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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복에도 '펄펄'…해안가 안전사고 주의

내일(30일)은 삼복 중 중복입니다.

보양식 든든하게 챙겨 드시고 더위 대비 좀 더 힘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밤도 서울은 체감 온도가 30도를 웃돌며 무덥겠고요, 내일도 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태풍 꼬마이도 우리나라에 견고하게 자리 잡은 고기압 세력에 막혀서 중국 상하이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또 당분간 제주 해안과 전남 해안, 경남 남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밀려 들어와 휴가철 해안가 찾으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산지에 소나기 예보가 있습니다.

또 내일부터 제주도는 바람이 거세게 불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 없이 폭염경보 속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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