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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신작 '판타스틱4', 전 세계서 3천억 원 수입

마블의 신작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 개봉 첫 주 전 세계에서 3천억 원의 티켓 수입을 기록하면서, 마블이 오랜 부진 끝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다 아는 이름이죠. 소개합니다. 판타스틱4입니다.]

'판타스틱4'는 지난 25일 북미에서 개봉해 주말 동안 1억 1천8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1천634억 원의 티켓 수입을 올렸습니다.

북미 지역 말고도 여러 나라에서 거둔 수입까지 모두 3천18억 원을 기록했는데, 업계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마블에 꼭 필요했던 승리라고 전했습니다.

마블은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이후 크게 흥행한 작품이 없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6년 만에 마블의 오리지널 히트작이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히트작 제조기라는 명성을 되찾기 위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화면출처: Marve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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