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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열린 결혼식…기내서 혼인 서약에 피로연까지

일반적으로 결혼을 할 때 예식장을 빌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건 또 새롭네요.

하늘에서 결혼식을 연 사람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예복 차림의 신랑신부가 활주로를 가로질러 여객기로 오릅니다.

결혼식 후 옷도 안 갈아입고 곧장 신혼여행을 가는 건가 싶었는데, 사실 본격적인 결혼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이 남자는 홍콩과 호주의 비행기 시승 전문 유튜버로 신부 또한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둘 다 여객기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데다가 연애 시절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에 결혼식 장소를 여객기 안으로 정했다고 하네요.

기내에서 혼인 서약을 하고 피로연까지 즐기며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는데, 주인공인 신랑신부는 물론이고 하객들한테도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samch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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