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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전교 2등 성적표 공개…"공부 못해서 연영과 간 거 아냐"

김민경, 전교 2등 성적표 공개…"공부 못해서 연영과 간 거 아냐"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민경(43)이 직접 공개한 성적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경은 지난 27일 SNS를 통해 "남편님이 자꾸 공부 못했다고 해서 박제 좀 할게"라며 중학교 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그는 "공부 못한다고 연극영화과 가는 거 아니다. 안 똑똑하면 배우 못 한다"고 덧붙이며 당당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개된 성적표에는 성명여자중학교 시절 전교생 413명 가운데 2등, 학과 53명 중 1등의 우수한 성적이 담겨 있다. '매사에 솔선수범', '우수함' 등 교사의 평가도 인상적이다.

김민경은 댓글에서 "원래 잘하는 걸 자랑으로 들이밀어야죠"라며 유쾌하게 덧붙였고, "고등학교 때는 저만큼 못해가지고 통지표를 버렸나 봐요"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민경은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김민경은 예비신랑의 듬직하고 성실한 모습에 반했고, 예비신랑은 김민경의 긍정적이고 밝은 매력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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