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 6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300번지 일대 109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조류 충돌로 전선이 끊기며 순간 정전이 일어난 것"이라며 "피해 조사를 위해 휴전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기 공급이 잠시 중단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