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I 기술로 생성된 허위 영상이 확산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데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먼저 이 해당 영상을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노란 우비를 입은 남성이 물에 잠긴 경복궁을 걷고요.
그 뒤로 물개가 등장하는 영상입니다.
실제 재난처럼 보이지만 AI가 만든 가짜 영상인데요.
최근 동영상 플랫폼에는 폭우나 장마 등의 키워드로 가짜 재난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영상은 구글의 동영상 생성 AI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서비스 시작 두 달 만에 영상 4천만 건 이상이 생성됐습니다.
AI 영상은 방송이나 광고에 활용되기도 하지만, 딥페이크 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영상은 보이스피싱이나 로맨스 스캠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는데요.
관련 신고 건수가 지난해 960건을 넘기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골파닭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