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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인 줄 알았는데, 대박!"…복권 두 번 당첨된 남성

남들은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실수로 2장을 구매한 복권이 모두 당첨되면서 두 배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14억 당첨금 두 번 받게 된 남성'입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에 사는 코코란 씨.

코코란 씨는 어쩌면 세계 최고 행운의 사나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남성은 얼마 전 샀던 복권의 추첨 기한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같은 번호로 복권 한 장을 또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권 당첨자가 발표됐던 지난 9일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코코란 씨의 복권 번호가 100만 달러 행운의 숫자였던 건데요.

행운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추첨 날짜를 착각해 추가로 산 복권까지 인정되면서 코코란 씨는 200만 달러, 한화로 약 18억 원을 손에 넣게 됐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수가 오히려 큰 행운을 가져다줬네" "착각이 아니라 영감이었던 듯" "될 사람은 어떻게 해도 되는 모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Massachusetts Lo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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