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직장인의 출근 복장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 오는 날 출근 복장에 대해 의견을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사회 초년생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날 일부 직원들이 슬리퍼를 신고 출근했다가 상사로부터 예의 없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신발이 젖어 불쾌한 냄새를 풍기는 것보다 슬리퍼가 더 낫지 않냐며 다른 직장인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출퇴근할 때 슬리퍼 착용은 괜찮다는 의견과 함께 사무실에서만 단정하게 갈아 신으면 문제없다는 반응이 있는 반면, 직장은 조직인만큼 상사의 소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기본이라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