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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어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진숙·강선우' 의견청취

이 대통령, 어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진숙·강선우' 의견청취
▲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이 주말인 어제(19일) 여야 원내대표와 만나 이진숙 교육부·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관련 의견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강 후보자 등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지명 철회를 요구해 온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인사 검증 시스템의 개선을 위해 대통령 면담을 요구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이 이틀 만에 송 비대위원장의 요청을 수용한 셈입니다.

이날 회동에서도 송 비대위원장은 이 후보와 강 후보를 포함한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지명 철회를 요구했고,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낙마 불가'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측의 입장을 듣되 결론을 언급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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