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합니다.
김 전 장관 측은 오늘(20일) 오전 기자들에게 "20일 오후 2시 국민의힘 당사에서 당 대표 출마 관련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고 공지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다음 달 22일 열리는 전당대회에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뒤 수해 현장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당 대표 출마가 거론되던 나경원 의원은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