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등장한 조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의 전승절에 참석하느냐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질의에 "확정적인 답변을 할 수 없음을 이해해달라"고 했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을 먼저 방문하면 한미동맹 기조에 혼선이 될 수 있다'는 안 의원의 지적에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이승희, 디자인 : 백지혜,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