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사고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약 30분 만에 꺼졌지만, 승용차 앞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에 동물이 갑자기 나타나서 피하려고 핸들을 틀다가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