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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갔다 깜짝"…출동 1만 5천 건 목격담 잇따른 정체

최근 서울 도심 일대에서 뱀을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아진 건지, 왜 뱀이 출연하게 됐는지 기사로 함께 살펴보시죠.

최근 온라인에는 뚝섬한강공원 등에서 뱀을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뱀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해서 주로 여름철에 왕성하게 활동하는데요, 실제 소방청에 따르면 뱀 포획 구조 출동 건수는 2018년 6천300여 건에서 지난해 1만 5천700여 건으로 거의 1만 건 가까이 늘었습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전문가들은 여름이 앞당겨지고 따뜻한 기간이 늘어난 점을 꼽습니다.

실제 서울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빨리 폭염경보가 발령이 됐잖아요.

이런 날씨로 인해서 자연스레 뱀의 활동 시기도 길어졌다는 설명입니다.

또, 하천이나 산 등 녹지 주변에 도심이 조성되면서 뱀 출현 빈도가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화면출처 : 중고 거래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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